[아츠뉴스=안면도 바다여행]

작성자
박혜란 기자(kgld)
작성일
2009-12-30 22:29
조회
656

용이 승천할때 바람을 감아 돌아 만든 "바람아래 해수욕장"


[아츠뉴스=박혜란 기자] 바람아래 해수욕장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거나 인기가 있는 해수욕장은 아니다 . 그렇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거나 휴가철에 붐벼서 여행에서 얼굴을 찌뿌리는 일또한 없다 . 바다를 사랑하고 해변을 사랑하는 매니아층에서 널리 알려진 이 바닷가는 바로 바람아래 해수욕장이다.



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알진 못하지만 요즘에는 그래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. 길 옆에 있는 안내판을 뒤로한채 굽이 굽이 비포장 도로를 타고 갈대밭과 소나무 숲을 지나면 수면위에 반짝이는 별들을 수놓은 것 같은 바닷가가 파도와 함꼐 넘실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바람아래 해수욕장이다 .



이곳을 처음 찾는 사람들은 바다위에 떠있는 작은 섬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게 된다 . 해수욕장의 길이는 약 1km 폭은 200m 로 고운 모래로 되어있다.



이곳은 해수욕장으로 용이 승천할 때 바람을 감아 돌아 만들어 졌다는 곳으로 전해지며 이런 뜻깊은 의미를 알고 있는 매니아층들은 휴가철만 되면 이곳을 찾는다 . 이곳을 찾는 또다른 의미는 이곳에서 5분정도근처에 있는 곳으로 손에 잡힐 듯 한 곳에 있는 노블레스펜션을 찾기 위함에도 있다.



이곳은 전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가슴속 깊은곳에 담아 갈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슴이 탁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. 그렇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멋진 낭만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.



이곳에서는 다른 펜션과 다르게 매점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펜션을 찾아 손수 해먹고 치워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줄 수 있고 가까운 매점으로 인해 필요한 물품을 그때그때 조달 할 수 있는 안면도펜션이다.



언제나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블레스 펜션임에 틀림이 없어 보이며 안면도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볼거리를 곁에 두고 있어 더할 것 없이 편안한 서해안여행이 될것이다 .


[아츠뉴스=박혜란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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