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깨끗한 방 !!!!!

저는 전망룸202호에 묵었던 박 혜 란 입니다.

같이 갔던 사람이 어렵사리 잡은 장소였고,
급하게 인테넷에서 잡은지라 그다지 기대는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.

저녁이였고 초행길임에도 불구하고
곳곳에 이정표가 눈에 잘 띄어 편히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.

지은지 얼마 되지않았다하여 깨끗하겠거니...라고 생각했었는데
제 예상과 기대와는 다르게 너무 괜찮은 경관과 예쁜 펜션이더군요.

방에 들어가서는 모든것이 좋았습니다.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깨끗한 방,
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시원한 경관들...모두모두 맘에꼭 들었습니다.

방도 꽤 넓었고, 화장실에 비데도 설치되어 있고, 너무나 감사한것은
화장실에 요즘 인기좋은 존슨즈 클린앤드클리어 제품들을 아주 다양하게 비치해
주신 배려/세심함, 저도 집에 도착해서 할인 마트에서 구입 사용중 입니다,

또한 현관도 넓찍하고, 테라스에서 여유있게 차한잔... 저녁에는 잔디밭에 있는
테이블에서 펜션에서만 할 수 있는 맛있는 돼지고기로 바베퀴도 했구요

조금 아쉬운게 있다면, 테라스에서 경관을 즐기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
조그마한 테이블이 있었더라면...하고 함께간 사람과 아쉬워했져.
저녁노을을 보며 둘만의 분위기를 더 고조시킬...수있었는데 말이져~

같이갔던 사람과 다시 꼭 오자고 했을정도로
정말 맘에 꼭 드는 노블레스(귀족처럼) 펜션이 였습니다.

꼭 다시 갈겁니다. 내년에는 관리실에서 수영장도 생길거라 하더군요
~완젼 강추입니다.

다시 찾는 그날을 꼭 약속하며 이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