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다운 안면도로 가요~~

작성자
이정빈
작성일
2009-11-09 23:31
조회
2320

지인의 소개로 안면도에 있는 노블레스펜션으로 가을 여행을 떠났다.
떠나가는 가을 향기를 느끼고 싶은 생각에 벌써 마음은 바닷가를 거니는 생각에 흥분감을 감출 수 없었다..
안면도의 향기를 더 느끼고 싶은데 너무 빨리 저무는 태양이 못내 아쉬웠다.. 늦은 시간 노블레스 팬션의 문을 여는 순간..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공주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해주는 방안을 보며 피곤함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..
늦은 밤을 아쉬워하며 달콤한 잠을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..발코니 문을 여는 순간
저~멀리 푸른 바다가 우리를 부르는 것처럼 펼쳐져 있는게 아닌가...
이래서 힘들어도 여행을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며~ 바다를 목청껏 부르며 한참을 바라보았다.. 또 그곳의 관리하시는 분들의 친절함도 여행의 피로를 못느끼게 해주고~밖에서 즐기는 바베큐맛도 너무 맛이있었다


전체 1

  • 2009-11-10 20:43
    손님님 감사합니다
    일출룸201호에 묶고가신 손님!! 즐거운 바다여행이 되신듯하여 넘 좋네요
    가을향기 듬뿍 가슴에 담고 늘 행복한 가정되시길...
    안면도 노블레스올림